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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어일지

영어 공부의 시작

 

영어공부의 시작

1일차

19년 5월 28일
도서관에 들른 김에 관심 가던 영어책을 두권 빌렸다.

  • 시원스쿨 기초영어 - 이시원
  • 영어 발음의 신 - 김명기

시원스쿨 기초 영어는 초보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쉬운 영어문장을 이용해 영어를 학습하는 방법이고 김명기의 발음의 신은 발음부터 영어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는 학습법이다.

 

모두 외우고, 쓰고, 말하기를 반복, 언어는 몸을 쓰는 일이다, 몸으로 익히는, 체화하는 거라고 한다.

원어민과의 대화를 상상하고, 마음가짐을 다 잡는다.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단위 계획을 세운다.

 

원어민 5세 아이를 기준으로 잡고 초급 영어를 시작한다. 유튜브 영어 동화 시청.

 

듣기를 멈추지 말고 말하는걸 멈추지 말라.

 

영어 공부 시간을 기록하고 확인하고

 

영어 어플을 활용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 하자.

 

2일차

19년 5월 29일
유튜브 영어동화 꾸준하게 듣기, 체크어플을 활용하여 하루하루마다 체크한다.

 

김명기 발음의 신 입문편을 꼼꼼히 학습했다. 듣기와 발음, 문장에 집중해야 한다.

 

순서로 보자면 듣기 - 정확한 발음 - 말하기 - 문장력키우기 - 의사소통의 순서로.

 

영어에도 자음과 모음이 있다. 각각의 리듬이 있다. 발음기호를 익혀야 읽을 수 있다. 단어를 분리해 발음한다.

 

혀 끝은 항상 아랫니 잇몸에 붙여 자세를 취한다. 흡사 쿵푸의 준비자세랄까.

 

트렌드는 영어발음과 문장력, 이것이 영어 경쟁력이다. 발음이 제대로 되야 소통이 잘 된다.

 

예습과 복습이 습관이 될때까지 꾸준히 한다. 꾸준하려면 내적동기, 즉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영어가 나한테 필요한 중대한 이유를 머리속에 세뇌 시킨다. 무한반복적으로 세뇌 시켜야 한다.

 

3일차

19년 5월 30일
김명기 발음의 신 학습법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원스쿨의 기초영어는 한글로 해석이 나와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쉽겠지만 나중에 되서 문제가 될것 같다. 영어를 듣고 한국어가 아니라 그냥 이미지로 떠올려야 진정한 고수가 되는 것이다라고 어디서 들어서.

 

영어에 관련된 자료를 모았다. 팟캐스트에 영어동화를 검색하고 유튜브에서 영어 동화를 찾았다. 좋은 세상이다. 찾기만 하면 자료가 수두룩 하게 나온다. 골라서 가질 수가 있다.

 

앱도 여러가지 찾았는데 아직 맘에 드는게 없다. 앱을 좀 쓸만하면 유료다. 근데 아직까지 돈주고 쓸만한 걸 찾지 못했다.

 

4일차

19년 5월 31일

명기형의 발음의 신 + 이미지메이킹 잉글리쉬 학습. 두 책을 같이 공부해나가는게 좋을 것 같다.

 

5일차

19년 6월 1일
발음의 신 계속 학습, 책 중간에 큐알코드가 있어서 쭉 한번 읽고 쭉 들어보면 발음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더욱 이해가 잘 된다. 발음 강의니까 텍스트보다 음성으로 설명하는게 이해가 빠르다. 좋은 선택임

 

여러가지 어플을 받았는데. 별로 도움이 안된다. 산타토익, 파이널리스피크, 듀오링고, 드롭 등등 초급자가 이용하기에는 조금 쉽지 않다. 중급자가 되면 이용하기에 좋을 것 같다.

 

6일차

19년 6월 2일
발음의 신 공부 중 - 외국인 앵커의 입모양을 10분이상 관찰, 음소거 하고 관찰했더니 진짜 우리와 발음하는게 다르기는 하다. 계속 연구해봐야겠다. 발음하기 좋은 입모양은 벌린 경우 ‘직사각형’ 모을 경우 정사각형이 돼야 한다고 한다.

 

최근 엠비씨 최민식 피디가 쓴 ‘영어책한권 외워봤니?’를 읽어봤다. 술술 읽힌다. 민식이 형이 진짜 독한 사람이구나를 느낄 수 있다. 학습방법보다 학습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 즉, 내적 동기부여에 더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리고 영어학습 시 필요한 각종 팁이 많다. 유튜브 링크도 있고, 도움되는 사이트들, 자료 위치가 잘 정리되어 있다.

 

내가 도움받은 부분은 회화를 익힐 때 상황을 만들라는 것이다. 캐릭터+상황=드라마 라는 공식으로 회화를 익히면 암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점과 점은 이어지고 버려지는 노력은 없다고 한다. 매일매일 점을 찍다 보면 훗날 어떤 그림이던지 그릴 수 있는 점쟁이가 되는 건가...

 

민식이 형이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참고할 만한 책 소개도 많타. ‘나는 고작한번 해봤을 뿐이다 - 김민태’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인지심리학’ 뭐 이런 것들. 참고하자.

 

암기의 팁이라면

  • 머릿속에 있는 걸 꺼내보고, 확인하고, 다시 꺼내보고 반복, 기억을 확인한다.
  • 시간 간격을 두고 복습한다. 마치 페인트를 덧칠하는 것처럼 기억을 장기적으로 습득하는 과정이다.
  • 기억을 거미줄처럼 연결한다. 여기저기 걸쳐 놓으면 꺼내기가 쉽다. 몸으로 기억하는 과정이다.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 ‘설득의 심리학’ 책 추천. 뜬금없나;

 

학습할 때 25분간 집중해서 학습하는 뽀모도로 기법을 활용해도 좋다. 이때 시간을 기록해서 얼마나 학습했는지 체크하면 후에 뿌듯해질꺼임

 

영어 학습을 책으로 할 때는 ‘단권화 작업’이라는 걸 한다. 자기에게 맞는 책을 정해서 이 책을 기준으로 집중해서 학습하는 것이다. 다른 책에 좋은 내용이 있으면 이 한 권에 옮겨 적고 학습한다.

 

영어 연설을 외우거나 테드 강의를 듣거나 씨엔엔 뉴스를 보거나 최대한 영어와 가깝게 살아야 학습 능력이 올라간다.

내적 동기부여를 위해서 온라인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블로그를 활용해도 되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해도 좋다. 자기의 학습 기록을 매일매일 남기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기록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7일차

19년 6월 3일
우연하게 도서관에서 찾은 황농문 교수의 ‘몰입영어’라는 책을 빌려 왔다. 펼쳐서 읽어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타. 책 표지만 보면 90년대에 나왔을 듯한 영어학습 교재 같다.

 

읽은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역시 내적 동기부여부터 시작한다. 영어를 학습해야 하는 이유를 다양하게 적어보고 가장 그럴싸한 이유를 가지고 뇌를 속인다. 이 과정이 좀 중요하다. 뇌가 속아 넘어가야 꾸준한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반복적인 설득으로 뇌를 속이자. 상상하고 설득하자. 사실 뇌녀석은 멍청하다.

 

참고로 예를 들자면 인터넷 정보의 80퍼센트는 영어다. 한글 정보는 극소수임. 그니까 영어 해야 됨. 이건 사실이니까.

뇌를 속이는 작업 후에는 뇌를 달래는 수준으로 영어학습을 시작한다. 자기 수준에 맞는 영어 학습지를 찾아야 한다. 쉬운 영어 이야기나 동화 등의 영어 콘텐츠를 찾는다.

 

발음을 따라 하고, 문장을 외우고, 반복, 무한반복 하다보면 영어에 몰입이 되고 영어콘텐츠를 즐기게 된다. 대충 이런 취지.

 

내가 이 책에서 관심 있는 부분은 몰입은 장기보다 단기로 해야 잘된다. 단기로 해야 꾸준히 할 가능성이 높다. 어느정도 영어가 가능하려면 3000시간 정도는 학습해야 원어민 5세 어린이 정도가 된다. 이건 미국에서 연구한 부분을 참고한 것이다. 하지만 이건 ‘신중하게 계획된 학습’ 일 경우에 해당한다. 앤더스 에릭슨의 ‘1만 시간의 법칙’처럼 말이다.

 

3000시간을 먼저 계획하고 시간을 쪼갠다. 1000시간 500시간 100시간 10시간 등

작은 시간으로 쪼개 그 시간에 도달했을 경우 자신에게 보상을 한다. 이는 내적 동기부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몰입영어는 주변을 영어로 가득 찬 세상이라고 상상하고 짧은 문장으로 학습한다. 길면 어려웡.

 

이분이 명명한 학습법 ‘무한반복학습법’ 마치 원펀맨의 ‘보통펀치 또는 진심펀치’ 등과 비슷하지만 여하튼 이 방법은 어떤 문장을 계속 반복해서 듣는 거시다. 한 문장을 5분 이상 반복해서 들으며 학습하는 거임.

 

학습법은 참고만 하고. 몰입에 들어가는 방법은 좋아하는 영어 콘텐츠를 일단 반복적으로 30분 이상 듣고 시작하면 몰입으로 잘 들어갈 것 같다. 이런 부분을 활용하자.

 

8일차

19년 6월 4일
이미지메이킹 잉글리쉬를 본다. 기본적으로 말할 수 있다면 들을 수 있다. 아는 문장을 입에 촵촵 붙여야 맛이 난다.

이미지로 상황을 생각하고 기억한다. 절대로 한국어로 먼저 해석하지 않는다. 영어의 맛을 느껴본다.

 

발음과 이미지를 병행해서 학습. 발음을 선행한다. 언어는 글자보다 말을 기억해야 하니께.

 

최근 며칠간 영어학습서들을 읽어보면서 느낀 점을 정리하자면

동기부여를 강하게 하고, 무한 상상으로 뇌를 속인 다음, 발음과 이미지를 순수 문장으로 꾸준하게 3000시간 정도면 몰입해서 학습하면 원어민 5세 정도 수준의 회화를 할 수 있게 된다.

 

영어 공부 시작 전 학습 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어플을 활용하여 시간을 체크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영어문장을 30분 정도 무한반복으로 듣는다. 이는 몰입을 위한 과정으로서 뇌를 속이는 방법이다. 어느 정도 뇌가 영어에 절여지게 되었을 때 하루에 학습해야 할 공부를 시작한다.

 

위와 같은 과정을 꾸준히 반복하며 체크한다. 시간관리 어플을 사용하여 하루하루 적어도 66일 동안은 반복한다. 언어는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 66일 정도가 지나면 학습은 습관이 된다.

 

이 과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온라인은 블로그를 활용하고 오프라인은 영어 일지를 기록한다.

 

9일차

19년 6월 5일
나름의 학습계획을 세우고 과정을 생각한다. 학습시간 10시간을 채울 때마다 나를 위한 보상시스템을 구축한다. 3000시간이 될 때까지.

 

휴면되어 있던 블로그를 깨웠다. 온라인으로 하루하루 기록을 해나간다. 영어학습 기록 외에 기타 관심 있는 부분도 점차 온라인으로 기록하자. 좋은 점은 검색이 잘 되니께. 편할 테니께.

 

10일차

19년 6월 6일
영어 공책에 9일동안 적었던 내용을 정리했다. 정리해서 다시 보니 어느 정도 감이 온다. 최대한 단순하게 하는 게 길고 꾸준하게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폰에서 베어 앱으로 글을 쓰고 마크다운으로 옮겼는데 깔끔하게 안된다. 에디터 기본 모드에서 다시 정리했다. 적응이 필요하다.